김두현, 내달 1일 블랙번전서 복귀

    스포츠 / 시민일보 / 2008-10-28 1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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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부상털고 훈련 순조
    “킴(김두현)이 복귀한다!”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김두현(26)이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

    토니 모브레이 웨스트브롬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들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김두현은 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있으며 곧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두현이 오는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주말(11월 1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두현은 지난 9월 27일 미들즈브러와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전반 3분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왔으며, 진단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들은 부상재활에 6~8주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보다 빨리 재활을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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