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성사얼음마루에서 열린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17점을 얻어 총점 188.5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우승자 마오는 2006~2007, 2007~2008시즌 그랑프리파이널에서 김연아에게 밀려 연달아 2위에 그쳤다.
아사다는 이 사실을 숙지하고 있었던 듯 “3년 만에 타이틀을 가져와 기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2번 성공시켜서 기쁘다. 트리플 악셀을 2번째로 성공시키고 난 직후에는 다음 점프를 생각하느라 크게 감흥이 없었지만 경기를 마치고 나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아사다는 경기 시작 후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점프를 성공시킨 후 잠시 후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한 차례 더 성공시켰다.
그는 경기 중반 트리플 플립 점프를 시도하다가 한 차례 넘어졌지만, 김연아 역시 트리플 살코 점프를 뛰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의 비결을 묻자 아사다는 “항상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특별한 비결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에게 0.56점 뒤진 2위에 그친 바 있다.
아사다는 “곧 열리는 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 나가야 한다.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를 치르면서 쌓인 피로를 풀겠다. 부상 없이 훈련해서 3월 미국에서 열리는 LA세계선수권대회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08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우승자 마오는 2006~2007, 2007~2008시즌 그랑프리파이널에서 김연아에게 밀려 연달아 2위에 그쳤다.
아사다는 이 사실을 숙지하고 있었던 듯 “3년 만에 타이틀을 가져와 기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2번 성공시켜서 기쁘다. 트리플 악셀을 2번째로 성공시키고 난 직후에는 다음 점프를 생각하느라 크게 감흥이 없었지만 경기를 마치고 나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아사다는 경기 시작 후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점프를 성공시킨 후 잠시 후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한 차례 더 성공시켰다.
그는 경기 중반 트리플 플립 점프를 시도하다가 한 차례 넘어졌지만, 김연아 역시 트리플 살코 점프를 뛰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의 비결을 묻자 아사다는 “항상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특별한 비결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에게 0.56점 뒤진 2위에 그친 바 있다.
아사다는 “곧 열리는 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 나가야 한다.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를 치르면서 쌓인 피로를 풀겠다. 부상 없이 훈련해서 3월 미국에서 열리는 LA세계선수권대회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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