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이동국 영입 눈앞

    스포츠 / 시민일보 / 2009-01-07 18:48:53
    • 카카오톡 보내기
    ‘라이언킹’ 이동국(30)의 완산벌 입성이 가까워졌다.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백승권 사무국장은 7일 오전 “이동국 영입을 추진 중인 것은 사실이다. 현재 계약사항에 대한 세부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 국장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전지훈련 전까지 계약을 마무리지어 이동국이 훈련에 합류할 수 있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 2월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 진출,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성남일화에 입단한 이동국은 후반기 K-리그와 컵대회 등 13경기에 출전, 2골2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이동국은 올해까지 성남과 계약이 남아 있지만, 새로운 팀에 정착해 부활을 노린다는 계획하에 이적 작업을 추진해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