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20일 열린 제1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승인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본회의후 김기대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본회의 후 금남시장을 방문했으며, 이날 시장상인회 대표 및 금남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기대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의원들은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대 위원장은 결의문에서 “관계당국과 지자체는 책임 있는 주체가 되어 성동구의 재래시장 및 상점가의 현대화를 조속히 실시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동구의회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제시하는 등 모든 노력을 강구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승인된 결의안을 성동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에 송부하고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상인회 대표단과의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집행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 사업(Market Loan) 확대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회생의 여건을 조성하고 구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본회의후 김기대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본회의 후 금남시장을 방문했으며, 이날 시장상인회 대표 및 금남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기대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의원들은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대 위원장은 결의문에서 “관계당국과 지자체는 책임 있는 주체가 되어 성동구의 재래시장 및 상점가의 현대화를 조속히 실시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동구의회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제시하는 등 모든 노력을 강구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승인된 결의안을 성동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에 송부하고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상인회 대표단과의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집행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 사업(Market Loan) 확대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회생의 여건을 조성하고 구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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