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1~22일 양일간 지역내 저소득 틈새계층 358가구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위로 방문하고 성금도 전달한다.
우선 21일 사회복지과 소속 직원들은 저소득층 장애인 4가구를 방문해 한 가구당 25만원씩 총 1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같은 날 가정복지과 직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지역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 5가구를 찾아 말동무를 해주고 설날 떡국을 끓여 식사를 대접했으며, 성금도 전달했다.
아울러 21~22일 이틀간 지역내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 어린이집 원아들은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게 안마봉사를 하고, 재롱잔치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22일에는 김재현 구청장 및 직원들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4명을 찾아 각 200만원씩 총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아암 환자 돕기 성금은 지난 15일 지역내 32개 국공립보육시설 1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모금, 구로 전달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이다.
이와 함께 21~22일 양일간 환경과, 청소행정과, 민원여권과 소속 직원들은 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 틈새가구 6세대를 방문, 이들을 위로하고 가구당 각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성금을 건넨다.
이밖에도 구는 갑작스런 실직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345세대를 발굴, 한 가구당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총 6120만2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 활동은 갑작스런 사업실패와 실직 등으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라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재의 상황에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삶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우선 21일 사회복지과 소속 직원들은 저소득층 장애인 4가구를 방문해 한 가구당 25만원씩 총 1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같은 날 가정복지과 직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지역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 5가구를 찾아 말동무를 해주고 설날 떡국을 끓여 식사를 대접했으며, 성금도 전달했다.
아울러 21~22일 이틀간 지역내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 어린이집 원아들은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게 안마봉사를 하고, 재롱잔치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22일에는 김재현 구청장 및 직원들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4명을 찾아 각 200만원씩 총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아암 환자 돕기 성금은 지난 15일 지역내 32개 국공립보육시설 1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모금, 구로 전달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이다.
이와 함께 21~22일 양일간 환경과, 청소행정과, 민원여권과 소속 직원들은 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 틈새가구 6세대를 방문, 이들을 위로하고 가구당 각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성금을 건넨다.
이밖에도 구는 갑작스런 실직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345세대를 발굴, 한 가구당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총 6120만2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 활동은 갑작스런 사업실패와 실직 등으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라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재의 상황에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삶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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