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탁구협회장에 고정균 시의원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9-01-29 18: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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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취임식… “침체된 탁구 부흥에 최선”
    서울시 탁구협회 제10대 회장에 당선된 서울시의회 고정균 의원은 30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정균 의원은 29일 “올림픽 종목이면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이 있는 한국탁구의 발전과 대중화에 불철주야 열과 성을 다해주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침체돼 있는 탁구의 부흥을 위해 서울시 시민체육 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발전방안을 통해 초·중·고·대학교 탁구부 창단을 확대하고 대회를 활성화시켜 유능한 선수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의원은 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쌀과 탁구 스포츠용품으로 지원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탁구 청소년 꿈나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다.

    고 의원의 서울시탁구협회 회장 임기는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4년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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