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궐선거 준비 ‘이상무’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9-02-01 16: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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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선관위, 올 업무계획 시달회의 개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영철)는 오는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올해 주요업무 계획 시달을 위한 회의를 개회하는 등 선거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9일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5층 대강당에서 시위원회 및 서울시 지역내 25개 구위원회 사무국장 및 지도담당관 등 간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주요업무세부시행계획’시달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 선관위는 회의에서 4월29일 치러지는 올 상반기 재·보궐선거와 내년에 8개선거로 치러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체제 구축, 준법선거 실현을 위한 예방활동 및 감시·단속활동 강화, ‘돈 선거 근절’ 등 공명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시홍보활동 등 금년도 주요업무세부시행계획을 시달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 선관위 정병운 상임위원은 훈시를 통해 내년에 치러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그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흠 없는 선거로 관리해 선거문화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선거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이를 위한 직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각종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운동관계자 등이 선거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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