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분야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 신낙형·이명호 강서구의원 뽑혀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9-02-05 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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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 소속 신낙형, 이명호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수여하는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이들 2명의 의원은 각각 지방의원 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두 의원은 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 확산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속대상에 대한 심사는 소통성(20), 적합성(20), 창의성(20), 헌신성(20), 확산성(20)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신낙형 의원이 최우수상, 이명호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수상 후 신낙형 의원은 “주민의 공복인 의원들이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어긴다면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이 사회에 믿음이란 존재할 수 없게 되고 결국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며 “아직까지 못다 이룬 약속은 남은 임기 동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이명호 의원은 “구민들에게 약속한 단 한가지라도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는 소신을 지키기 위하여 공약제시, 선거운동, 당선 후 의정활동에 이르기까지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약속한 사항을 실천하고 메니페스토 운동 확산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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