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개회 첫날인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갖는다. 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으로 조례안 심사 및 의견청취의 건,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임시회는 3월9일 오전 11시 폐회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공공시설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지정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신길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양평제11도시환경 정비구역지정(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