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역사문화관’ 우수 건립방안 모색
광진구의회, 자치행정연수원 위탁연수받아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가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사업과 관련,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습득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및 제주국제컨벤션 센터 등을 방문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제고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한 취지로 자치행정연수원에 위탁 연수를 실시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다.
구의회는 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사업과 관련, 타지역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적 지식을 습득하고 고구려 유적지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뒀다.
방문 첫째 날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오후에는 관광특구 전문가 송재호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를 초빙, ‘관광특구 개발에 따른 주요핵심 쟁점’이라는 주제로 관광특구제도의 도입배경과 지정요건 및 지정절차, 관광특구의 현황과 문제점, 관광특구의 입지지정상의 개선방안과 법·제도상의 개선방안 등에 관해 강연을 듣고 특구 제도의 성과에 대해 토론했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의회화합과 단합을 위한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한라산 정상 등반을 실시한 뒤 오후에는 2003년 3월 개관한 국제회의 전문시설이자 강연회·이벤트·전시회·공연 등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복합공간인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와 중문 단지 주변을 방문했다.
마지막날인 19일, 관광산업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역 및 우수시설 견학을 끝으로 2박3일간 일정의 위탁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를 마치며, 조길행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구 역점 사업인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이 보다 발전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광진구의회, 자치행정연수원 위탁연수받아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가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사업과 관련,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습득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및 제주국제컨벤션 센터 등을 방문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제고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한 취지로 자치행정연수원에 위탁 연수를 실시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다.
구의회는 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사업과 관련, 타지역 우수사례에 대한 경험적 지식을 습득하고 고구려 유적지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뒀다.
방문 첫째 날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오후에는 관광특구 전문가 송재호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를 초빙, ‘관광특구 개발에 따른 주요핵심 쟁점’이라는 주제로 관광특구제도의 도입배경과 지정요건 및 지정절차, 관광특구의 현황과 문제점, 관광특구의 입지지정상의 개선방안과 법·제도상의 개선방안 등에 관해 강연을 듣고 특구 제도의 성과에 대해 토론했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의회화합과 단합을 위한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한라산 정상 등반을 실시한 뒤 오후에는 2003년 3월 개관한 국제회의 전문시설이자 강연회·이벤트·전시회·공연 등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복합공간인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와 중문 단지 주변을 방문했다.
마지막날인 19일, 관광산업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역 및 우수시설 견학을 끝으로 2박3일간 일정의 위탁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를 마치며, 조길행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구 역점 사업인 아차산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이 보다 발전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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