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남부 지역(태백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랑의 물(생수) 보내기’운동을 실시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물(생수) 보내기’ 운동을 위해 구는 3월30일부터 4월1일 3일간 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참여에 의한 모금을 진행했고, 이렇게 모은 성금 약 992만 6000원을 3일 태백시에 전달했다.
한편 강원도 태백 지역은 20년만의 유례없는 겨울 가뭄으로 피해가 극심해 3개월째 제한 급수를 하는 등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물(생수) 보내기’ 운동을 위해 구는 3월30일부터 4월1일 3일간 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참여에 의한 모금을 진행했고, 이렇게 모은 성금 약 992만 6000원을 3일 태백시에 전달했다.
한편 강원도 태백 지역은 20년만의 유례없는 겨울 가뭄으로 피해가 극심해 3개월째 제한 급수를 하는 등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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