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191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차재호 / 2009-05-17 13:08:48
    • 카카오톡 보내기
    동대문구의회, 제191회 임시회 개회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신재학)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열어 구정질문과 지역내 주요현안 사업현장을 방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청량리 민자역사 및 환경자원센타건립 등 구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건축현장을 직접 방문, 그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 우기철을 앞두고 여름철종합대책 및 수방시설물 점검을 실시,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시비 보조금집행실태 감사결과에 따른 보고를 받는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 수련원건립 준공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련원의 설치 및 운영절차 등을 담은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규칙안을 처리하고, 지난 4일자로 시행한 구 직제개편에 따라 새로 신설된 부서에 대해 업무 계획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7일 폐회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의회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수련원설치 및 운영조례안 ▲통·반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물가대책위원회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세입징수포상금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소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