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169회 임시회 일정 변경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국민장 거행으로 당초 계획되어 있던 제169회 임시회 일정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169회 임시회 개의날인 29일이 국민장과 겹쳐짐에 따라, 지난 26일 오전 10시 긴급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달) 회의를 소집, 제16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내달 2일부터 8일까지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소집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드린 후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성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 소식을 접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국민장 기간 중에는 의원으로서 모든 행동을 각별히 조심할 것과 내실있는 조문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내달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제16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3~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안건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국민장 거행으로 당초 계획되어 있던 제169회 임시회 일정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169회 임시회 개의날인 29일이 국민장과 겹쳐짐에 따라, 지난 26일 오전 10시 긴급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달) 회의를 소집, 제16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내달 2일부터 8일까지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소집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드린 후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성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 소식을 접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국민장 기간 중에는 의원으로서 모든 행동을 각별히 조심할 것과 내실있는 조문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내달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제16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3~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안건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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