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전통시장 살리기 간담회’ 열려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 지역경제위기극복 특별위원회는 지역내 전통시장의 현장방문을 마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역경제위기극복 특위는 지역내 전통시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월16일부터 강북구 소재 전통시장 17곳을 방문, 시장대표와 점포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일 오전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위기극복 특위가 전통시장 17곳을 방문, 청취한 시장별 방문 활동 결과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 관공서 위주의 도로표지판에 전통시장 명을 표시해 쉽게 주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조치 ▲시장주변 노점상의 지속적인 단속, 시장 주변의 공영주차장 건설, 시장 입구의 가로등 설치 ▲마을버스의 전통시장 경유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방안이 도출됐다.
특위는 이날 논의사항들을 정리해 구청 관계부서와 협의 후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중원 지역경제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시장과 상인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알고 있는 이상 그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협력 방안을 강구하여 강북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북구 소재 전통시장 17곳을 모두 돌아보는 열정을 보여준 ‘지역경제위기극복 특별위원회’는 백중원 위원장, 이영심 부위원장, 김지환, 박영복, 정수민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있음.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 지역경제위기극복 특별위원회는 지역내 전통시장의 현장방문을 마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역경제위기극복 특위는 지역내 전통시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월16일부터 강북구 소재 전통시장 17곳을 방문, 시장대표와 점포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일 오전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위기극복 특위가 전통시장 17곳을 방문, 청취한 시장별 방문 활동 결과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 관공서 위주의 도로표지판에 전통시장 명을 표시해 쉽게 주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조치 ▲시장주변 노점상의 지속적인 단속, 시장 주변의 공영주차장 건설, 시장 입구의 가로등 설치 ▲마을버스의 전통시장 경유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방안이 도출됐다.
특위는 이날 논의사항들을 정리해 구청 관계부서와 협의 후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중원 지역경제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시장과 상인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알고 있는 이상 그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협력 방안을 강구하여 강북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북구 소재 전통시장 17곳을 모두 돌아보는 열정을 보여준 ‘지역경제위기극복 특별위원회’는 백중원 위원장, 이영심 부위원장, 김지환, 박영복, 정수민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있음.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