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천일염 직거래로 구민 건강을 지킨다

    지방의회 / 변종철 / 2009-06-16 11: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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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매숙)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지회장 이매숙)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회, 농협 관계자들에게 힘이 돼주고자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의 천일염을 직거래해 회원업소에 공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안 천일염은 청정지역 다도해 국립공원내에서 생산되는 세계 최고품질의 소금으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는 신안군과 자매결연 맺은 해인 2005년부터 직거래를 통해 회원업소에 품질 좋은 천일염을 공급하고 있다.

    천일염이 공급됨에 따라 회원업소는 웰빙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마포구지회는 올해 천일염 공급을 위해 이달 80여명의 회원들과 신안군 염전을 현장답사를 실시 했으며, 천일염 직거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마포구지회 지회장인 이매숙 의장은 “마포구민의 건강을 위해 천일염뿐만 아니라 청정지역 우리 농수산물도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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