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성배 의원, 의정활동 모범사례발표에서 우수의원상 수상

    지방의회 / 김유진 / 2009-06-16 1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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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의회 김성배 의원이 최근 3일간의 일정으로 국회사무처에서 주최한 ‘2009년도 지방의회 3차 의원연수과정 수료식’에서 국회의장(김형오)으로부터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부문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성배 의원은 이날 ‘세입 없이 세출 없다’는 주제로 구의 세입 증대와 철저한 관리가 없이는 세출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없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김성배 의원은 2002년 제4대 의원으로 등원한 후 지금까지 회계분야의 전공을 살려 세수증대와 세입손실 방지, 비과세 비율조정 등과 관련한 예산 심의와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입법 및 정책건의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재산세 비과세대상 면적에 대한 대책촉구 결의안, 전통한옥보존 특별입법 제정촉구 건의안, 소규모의 장기위법건축물 양성화 특별법안 제정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외에도 서울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촉구 건의안과 청와대 및 주변지역 환경개선 비용지원 요청건의안, 청와대 주변 고도제한완화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재정건전화와 세입증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이날 우수의원상을 받은 김 의원은 “항상 구의원의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의 바라는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심사 전문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의원연수는 162명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중 12명의 의원들이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에 참여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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