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는 1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진행된 ‘제146회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헌혈 권장 및 지원 및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2개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로 마무리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호적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폐지조례안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체육진흥협의회 조례 폐지조례안 ▲ 오수?분뇨 및 축산 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재난 및 안전 관리 기구의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0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기금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이다.
특히 13일에 열린 구정질문에서는 신흥식 의원, 윤준용 의원, 박정자 의원, 고기판 의원의 ‘정화조 청소 관리 개선과 관련한 대행업체 선정의 건, 고압 송전선 지중화사업, CCTV 설치 현황 및 관리 효율성, 도림천 생태복원 사업 등’에 관한 질문이 펼쳐졌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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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제146회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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