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2008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돌입

    지방의회 / 변종철 / 2009-07-16 1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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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는 제171회 강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 특별위원을 선임하고, 15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2008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7월6일 실시된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 특별위원으로 선임된 9명의 위원들은 15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임화숙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경락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일까지 6일간 결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특별위원들은 결산검사를 통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08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3849억1300만원 규모의 예산에 대해 예산집행의 합목적성 ? 적정성 ?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임화숙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의 전년도 재정운영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향후 예산안을 보다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결산안 심사와 관련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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