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는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최하는 ‘2009한국문화관광서비스대상’에서 ‘혁신지역문화복지’ 부문 대상 수상자로 박채문 의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오전 10시30분 서울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며, 국내 관광 및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공공기관, 기업, 인물 등 총 36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혁신지역문화복지대상’을 수상한 박채문 의원은 지역에서 노인과 여성이 우대받는 사회를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점이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중곡동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상권 개발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과 중곡동 지역을 보다 살기 편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주택?교통?환경이 조화를 이룬 개발을 추진해 온 점 등도 이번 대상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채문 의원은 제5대 후반기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성동소방서 의용대장을 맡고 있으며 (주)남원종합철강 상임이사, 민주당 서울시당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단법인 복지재단 운영이사 및 독립유공자 사랑터 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 오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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