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 김양모 의원이 한국관광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이 이달 5일 주최한 ‘2009 한국 문화·관광 서비스 대상’에서 ‘혁신지역문화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2009 한국 문화·관광 서비스 대상’은 국내 관광 및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양모 의원은 지역 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지역문화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양모 의원은 문화적인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강동구 개청 이래 가장 큰 예산규모 사업인 강동 아트센터 건립에 있어서 사업의 추진과 운영에 있어서 누수가 없도록 검토하는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적극 임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09 한국 문화·관광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강동구민의 문화적인 복지실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 서울 강동구의회 김양모 의원이 ‘혁신지역문화복지부문’ 대상 수여 후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