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매숙)는 제8회 2009마포음식문화축제가 내달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마포구 용강동 엠펠리스웨딩홀 앞마당(토정로 거리)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후원하고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 (지회장 이매숙)가 주최하는 제8회 2009마포음식문화축제에서는 마포를 대표하는 150여개 일반음식점이 참가해 맛의 진미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음식요금이 10% 할인되며, 국내 유명연예인 초청공연과 더불어 구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구의회는 이번 축제에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더불어 마포구 전통음식의 발굴과 계승, 그리고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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