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가 오는 26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주요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제17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서명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현장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제출된 주요 안건은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민옴부즈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안 ▲고덕주공2단지(아)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의견청취안 ▲고덕주공5단지(아)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의견청취안 ▲고덕주공1단지(아) 단독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의견청취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