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매숙)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47회 임시회 기간 중 의원총회를 열어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정비 동결은 서울지역 25개 구의회와 올해 의정비를 비교할 때 최고 4500만원의 A구의회보다 656만원이 적은 3844만원으로 17위임에도 동결하는 결정을 해 의의가 깊다.
또한 의정비 인상 심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아 회의 참석 수당 및 여론조사 비용 700여만원을 추가로 절감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매숙 의장은 “의정비 동결에 동의해준 동료의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마포구의회는 서민들과 함께 하면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이번 의정비 동결은 서울지역 25개 구의회와 올해 의정비를 비교할 때 최고 4500만원의 A구의회보다 656만원이 적은 3844만원으로 17위임에도 동결하는 결정을 해 의의가 깊다.
또한 의정비 인상 심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아 회의 참석 수당 및 여론조사 비용 700여만원을 추가로 절감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매숙 의장은 “의정비 동결에 동의해준 동료의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마포구의회는 서민들과 함께 하면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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