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정비구역 지정안 채택

    지방의회 / 안은영 / 2009-09-09 1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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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동 경복아파트ㆍ대치동 청실아파트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가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영순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이 저출산 인구감소로 인한 출산 장려대책과 유아보육 사업의 활성화 방안, 조달계약제도의 개선방안 등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펼쳤다.

    처리된 안건으로는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가 의결되고, ▲경복아파트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청실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찬성의견이 채택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한 의견청취안을 심사하기 위해 논현동 경복아파트와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현장 방문해 현실태를 조사하는 등 현실적인 의정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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