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 하반기에 치매 노인 주ㆍ야간보호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31곳을 추가로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 인증신청을 한 총 45개 시설 중 현장실사와 선정심의회를 거쳐 인증기준에 적합한 31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20일까지 15일간 인증공고와 신청을 통해 각 자치구에서 45개의 시설이 인증신청을 했으나 서울복지재단의 맞춤케어와 안심케어 등 4대 영역 36개의 인증지표에 의한 엄격한 현장실사와 인증심의를 거쳐 인증기준에 적합한 31개의 시설만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하반기에 선정된 31곳의 인증기관은 10일 인증서를 수여받고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운영지침 교육과 시설환경개선,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BI 간판과 현판 부착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후 내달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 31곳의 인증시설 추가운영으로 약 1600여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시는 전망했다.
시는 또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로 내달부터 노인복지시설 유경험자 및 보호자 등 약 50명으로 구성된 안심모니터링단을 운영, 시설의 위생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인권분야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치매 어르신을 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밀착형 치매시설로 시민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향후 2010년까지 총 200곳의 인증시설을 확대해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시는 올 하반기 인증신청을 한 총 45개 시설 중 현장실사와 선정심의회를 거쳐 인증기준에 적합한 31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20일까지 15일간 인증공고와 신청을 통해 각 자치구에서 45개의 시설이 인증신청을 했으나 서울복지재단의 맞춤케어와 안심케어 등 4대 영역 36개의 인증지표에 의한 엄격한 현장실사와 인증심의를 거쳐 인증기준에 적합한 31개의 시설만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하반기에 선정된 31곳의 인증기관은 10일 인증서를 수여받고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운영지침 교육과 시설환경개선,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BI 간판과 현판 부착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후 내달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 31곳의 인증시설 추가운영으로 약 1600여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시는 전망했다.
시는 또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로 내달부터 노인복지시설 유경험자 및 보호자 등 약 50명으로 구성된 안심모니터링단을 운영, 시설의 위생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인권분야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치매 어르신을 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밀착형 치매시설로 시민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향후 2010년까지 총 200곳의 인증시설을 확대해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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