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최지혜 / 2009-09-23 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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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지원센터 설치 등 처리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세철)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주민투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009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 처리됐다.

    특히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내역을 살펴보면 총 867억 중 행사관련 예산 등에서 11억7000만원을 삭감해 신종플루 관련 사업 및 서빙고역 보도육교 캐노피 설치 공사비 등의 지역주민을 위한 현안사업에 각각 증액 편성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 폐회 후 의원들은 종합행정타운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완공까지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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