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가 23일 ‘200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성연 의원(사진1), 부위원장에 조동기 의원(사진2)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둔 23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곽근수 의원 등 12명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하고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박성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성연 위원장은 “200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게 될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구청에서 총 3064여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는데 이번 추경예산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여러 의원들의 협조 아래 그 어느때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서민 생활안정 및 완공 예정사업 마무리와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 구정운영의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됐으며, 구는 당초 일반회계 2938억4200만원, 특별회계 125억6000만원 등 총 3064억300만원 규모로 기정예산대비 5.3%인 153억6800만원이 증가한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심사하며,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본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전설명= 박성연 의원과 조동기 의원 사진.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둔 23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곽근수 의원 등 12명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하고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박성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성연 위원장은 “200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게 될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구청에서 총 3064여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는데 이번 추경예산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여러 의원들의 협조 아래 그 어느때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서민 생활안정 및 완공 예정사업 마무리와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 구정운영의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됐으며, 구는 당초 일반회계 2938억4200만원, 특별회계 125억6000만원 등 총 3064억300만원 규모로 기정예산대비 5.3%인 153억6800만원이 증가한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심사하며,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본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전설명= 박성연 의원과 조동기 의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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