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위원장에 박성연 의원

    지방의회 / 차재호 / 2009-09-23 1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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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의회, 부위원장엔 조동기 의원 선출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가 23일 ‘200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성연 의원(사진1), 부위원장에 조동기 의원(사진2)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둔 23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곽근수 의원 등 12명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하고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박성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성연 위원장은 “200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게 될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구청에서 총 3064여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는데 이번 추경예산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여러 의원들의 협조 아래 그 어느때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서민 생활안정 및 완공 예정사업 마무리와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 구정운영의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됐으며, 구는 당초 일반회계 2938억4200만원, 특별회계 125억6000만원 등 총 3064억300만원 규모로 기정예산대비 5.3%인 153억6800만원이 증가한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심사하며,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본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전설명= 박성연 의원과 조동기 의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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