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가 형편이 어려운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의 공공시설물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 개정으로 입주민들의 가계에 보탬을 주고 있다.
구의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제195회 임시회에서 ‘동작구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의 지원대상에 임대아파트의 공동전기료를 추가함으로써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제안된 것으로 조례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12개단지 4443세대의 입주민들이 임대아파트의 승강기, 중앙난방식 보일러 또는 오수 정화시설 가동에 소요되는 동력전기료 등 공동전기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성근 의원(행정재무위원회 소속)과 유태철 의원(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은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보조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임대아파트에 대한 공동전기료를 보조할 수 있게 돼 형편이 어려운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구의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제195회 임시회에서 ‘동작구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의 지원대상에 임대아파트의 공동전기료를 추가함으로써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제안된 것으로 조례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12개단지 4443세대의 입주민들이 임대아파트의 승강기, 중앙난방식 보일러 또는 오수 정화시설 가동에 소요되는 동력전기료 등 공동전기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성근 의원(행정재무위원회 소속)과 유태철 의원(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은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보조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임대아파트에 대한 공동전기료를 보조할 수 있게 돼 형편이 어려운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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