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레알 마드리드. 이하 R.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가 포함된 2009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프랑스의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명의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호날두가 다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9~2010에서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메시도 포함됐다.
또한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5. 바르셀로나), 페르난도 토레스(25. 리버풀), 안드레이 아르샤빈(28. 아스날), 프랭크 리베리(26. FC바이에른 뮌헨) 등도 수상자 후보로 선정됐다.
2009~2010 시즌 유럽축구 정상에 등극한 바르셀로나는 최다인 6명의 후보를 배출했으며, R.마드리드(4명), 맨유, 첼시, 인테르 밀란(이상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브라질(5명), 잉글랜드, 프랑스(이상 4명) 순이었다.
하지만 2006독일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와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준우승팀 독일은 단 한명의 자국선수도 발롱도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
발롱도르는 지난 1956년 부터 매년 프랑스풋볼이 한 시즌 동안 유럽 축구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스탠리 매튜스, 보비 찰튼, 조지 베스트(이상 잉글랜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스페인), 레이몽 코파(프라스), 레프 야신(구 소련), 에우제비우(포르투갈), 게르트 뮐러, 프란츠 베켄바우어, 칼 하인츠 루메니게(이상 독일),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모두 수상,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유럽 각국 축구 기자들의 비밀 투표로 이뤄진다. 투표자 1명은 30명의 후보 중 최다 5명을 뽑을 수 있으며, 1~5순위에게 각각 5점부터 1점까지 점수를 매긴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오는 12월 1일 발표되며, 12월 6일 시상식이 열린다.
◇2009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 (30명)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사비 에르난데스(29. 바르셀로나. 스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8. 바르셀로나. 스웨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5. 바르셀로나. 스페인)
티에리 앙리(32. 바르셀로나. 프랑스)
라이억 긱스(35. 맨유. 웨일즈)
웨인 루니(24. 맨유. 잉글랜드)
네마냐 비디치(28. 맨유. 세르비아)
디디에 드록바(30. 첼시. 코트디부아르)
프랭크 램파드(30. 첼시. 잉글랜드)
존 테리(29. 첼시. 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R.마드리드. 포르투갈)
이케르 카시야스(28. R.마드리드. 스페인)
카카(27. R.마드리드. 브라질)
카림 벤제마(22. R.마드리드. 프랑스)
훌리우 세자르(30. 인테르 밀란. 브라질)
마이콘(28. 인테르 밀란. 브라질)
사무엘 에투(28. 인테르 밀란. 카메룬)
페르난도 토레스(25. 리버풀. 스페인)
스티븐 제라드(29. 리버풀. 잉글랜드)
세스크 파브레가스(22. 아스날. 스페인)
안드리 아르샤빈(28. 아스날. 러시아)
디에구(24. 유벤투스. 브라질)
에딘 제코(23. 볼프스부르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디에고 포를란(30. 아틀레티코. 우루과이)
요안 구르퀴프(23. 보르도. 프랑스)
루이스 파비아누(29. 세비야. 브라질)
프랑크 리베리(27. FC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다비드 비야(28. 발렌시아. 스페인)
프랑스의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명의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호날두가 다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9~2010에서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메시도 포함됐다.
또한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5. 바르셀로나), 페르난도 토레스(25. 리버풀), 안드레이 아르샤빈(28. 아스날), 프랭크 리베리(26. FC바이에른 뮌헨) 등도 수상자 후보로 선정됐다.
2009~2010 시즌 유럽축구 정상에 등극한 바르셀로나는 최다인 6명의 후보를 배출했으며, R.마드리드(4명), 맨유, 첼시, 인테르 밀란(이상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브라질(5명), 잉글랜드, 프랑스(이상 4명) 순이었다.
하지만 2006독일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와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준우승팀 독일은 단 한명의 자국선수도 발롱도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
발롱도르는 지난 1956년 부터 매년 프랑스풋볼이 한 시즌 동안 유럽 축구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스탠리 매튜스, 보비 찰튼, 조지 베스트(이상 잉글랜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스페인), 레이몽 코파(프라스), 레프 야신(구 소련), 에우제비우(포르투갈), 게르트 뮐러, 프란츠 베켄바우어, 칼 하인츠 루메니게(이상 독일),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모두 수상,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유럽 각국 축구 기자들의 비밀 투표로 이뤄진다. 투표자 1명은 30명의 후보 중 최다 5명을 뽑을 수 있으며, 1~5순위에게 각각 5점부터 1점까지 점수를 매긴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오는 12월 1일 발표되며, 12월 6일 시상식이 열린다.
◇2009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 (30명)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사비 에르난데스(29. 바르셀로나. 스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8. 바르셀로나. 스웨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5. 바르셀로나. 스페인)
티에리 앙리(32. 바르셀로나. 프랑스)
라이억 긱스(35. 맨유. 웨일즈)
웨인 루니(24. 맨유. 잉글랜드)
네마냐 비디치(28. 맨유. 세르비아)
디디에 드록바(30. 첼시. 코트디부아르)
프랭크 램파드(30. 첼시. 잉글랜드)
존 테리(29. 첼시. 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R.마드리드. 포르투갈)
이케르 카시야스(28. R.마드리드. 스페인)
카카(27. R.마드리드. 브라질)
카림 벤제마(22. R.마드리드. 프랑스)
훌리우 세자르(30. 인테르 밀란. 브라질)
마이콘(28. 인테르 밀란. 브라질)
사무엘 에투(28. 인테르 밀란. 카메룬)
페르난도 토레스(25. 리버풀. 스페인)
스티븐 제라드(29. 리버풀. 잉글랜드)
세스크 파브레가스(22. 아스날. 스페인)
안드리 아르샤빈(28. 아스날. 러시아)
디에구(24. 유벤투스. 브라질)
에딘 제코(23. 볼프스부르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디에고 포를란(30. 아틀레티코. 우루과이)
요안 구르퀴프(23. 보르도. 프랑스)
루이스 파비아누(29. 세비야. 브라질)
프랑크 리베리(27. FC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다비드 비야(28. 발렌시아.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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