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의 결장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8)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28)이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해 돌아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퍼거슨 감독은 "타박상으로 인해 부어올라 볼턴 원더러스 전에 결장했고, 모스크바 원정에도 참가하지 못했다"며 "리버풀(25일)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지도 장담할 수 없다. 아마 2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28일 열리는 반슬리와의 칼링컵 16강,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11라운드까지 결장이 확정됐다.
퍼거슨 감독의 계산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르면 다음달 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CSKA 모스크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맨유의 모스크바 원정에는 박지성뿐만 아니라 웨인 루니(24)와 라이언 긱스(36), 파트리스 에브라(28), 대런 플래처(25) 등 주전들이 대거 부상으로 불참했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하는데 이는 당장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들은 멀리까지 데려올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8)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28)이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해 돌아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퍼거슨 감독은 "타박상으로 인해 부어올라 볼턴 원더러스 전에 결장했고, 모스크바 원정에도 참가하지 못했다"며 "리버풀(25일)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지도 장담할 수 없다. 아마 2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28일 열리는 반슬리와의 칼링컵 16강,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11라운드까지 결장이 확정됐다.
퍼거슨 감독의 계산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르면 다음달 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CSKA 모스크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맨유의 모스크바 원정에는 박지성뿐만 아니라 웨인 루니(24)와 라이언 긱스(36), 파트리스 에브라(28), 대런 플래처(25) 등 주전들이 대거 부상으로 불참했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하는데 이는 당장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들은 멀리까지 데려올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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