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영(24. AS모나코)이 그르노블전을 통해 복귀, 45분 간 활약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박주영은 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그르노블과의 프랑스 리그1 2009~2010 12라운드에 선발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프레데릭 니마니와 교체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서 모나코는 리그 최하위 그르노블과 득점없이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훈련 중 입은 발 부상으로 리그 11라운드에 결장했던 박주영은 함께 부상에서 복귀한 아이두르 구드욘센과 투톱으로 출격했다.
박주영은 그르노블 수비진을 상대로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이며 시즌 4호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기 라콩브 모나코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주영을 니마니와 교체, 아직 몸이 완전치 않은 박주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모나코는 그르노블과 공방전을 펼치며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모나코는 리그전적 7승1무4패 승점 22점으로 4위가 됐다. 선두 지롱댕 보르도(8승1무2패 승점 25)와의 승점차는 3점이다.
한편, 박주영은 오는 15일과 18일 각각 덴마크, 세르비아를 상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에 합류해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을 향한 골 담금질에 나선다.
박주영은 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그르노블과의 프랑스 리그1 2009~2010 12라운드에 선발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프레데릭 니마니와 교체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서 모나코는 리그 최하위 그르노블과 득점없이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훈련 중 입은 발 부상으로 리그 11라운드에 결장했던 박주영은 함께 부상에서 복귀한 아이두르 구드욘센과 투톱으로 출격했다.
박주영은 그르노블 수비진을 상대로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이며 시즌 4호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기 라콩브 모나코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주영을 니마니와 교체, 아직 몸이 완전치 않은 박주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모나코는 그르노블과 공방전을 펼치며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득점에 실패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모나코는 리그전적 7승1무4패 승점 22점으로 4위가 됐다. 선두 지롱댕 보르도(8승1무2패 승점 25)와의 승점차는 3점이다.
한편, 박주영은 오는 15일과 18일 각각 덴마크, 세르비아를 상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에 합류해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을 향한 골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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