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클론 '돌아와' 출제...이대휘·박우진 "큰일났다"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5-27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놀라운 토요일' 클론의 '돌아와' 가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클론 '돌아와' 가사 퀴즈가 출제되며 도레미들을 당황시켰다.

    이날 출연진들은 90년대 노래가 등장하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스튜디오에 문제 구간이 흘러나왔고 이대휘와 박우진은 "진짜 큰일났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클론 '돌아와' 가사는 다음과 같다.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모두 내가 잘못했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나 이제 네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모두다 내 잘못이야 난 너를 잃기싫어별것도 아닌걸 갖고 사소한 말다툼땜에난 자존심을 세워 너에게 상처를 줬지난 너와 다툴때는 감정이 앞서 있었고너와 헤어진다 해도 괜찮을줄 알았는데막상 몇일이 지나도 너는 연락이 없었고너는 나의 전화조차 받으면 끊어버렸지(나 이젠 네게 바라는 건 없어)예전처럼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와(난 니가 잠시 나를 떠난뒤에야)모든걸 알았어 니가 내 전부란 걸미안해 내가 속이 좁았어 언제나 참아주던 너에게홧김에 나도 몰래 이별 얘길 했던지난 내 잘못을 용서해줘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모두 내가 잘못했어 더 이상 망설이지말고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워어허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간주중난 몹시 취해 너의 집앞을 찾아갔지불꺼진 너의 창문을 힘없이 난 바라보며난 돌아서며 혼자 이렇게 말을 했었지날 용서해 달라고 너에게 심했던 나를이제 와서 생각하면 웃어넘기면 되는 걸사소한 말다툼 까지에 내 입장만 우겨댔고내 입장만 내세워서 너에게 상처를 주고그때마다 난 바랬지 니가 먼지 사과하길(나 이젠 네게 바라는 건 없어)예전처럼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와(난 니가 잠시 나를 떠난뒤에야)모든걸 알았어 니가내 전부란 걸미안해 내가 속이 좁았어 언제나 참아주던 너에게홧김에 나도 몰래 이별얘길 했던 지난 내 잘못을 용서해줘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모두 내가 잘못했어 더 이상 망설이지말고돌아와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나에게 돌아와워어허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