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야구협회 회장인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이 6일 스위스 로잔 모벤픽 호텔에서 개최된 2009년도 아시아야구연맹(BFA)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야구연맹 22개 회원국 중 19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장 선거에서 강승규 의원은 회원국들의 전원일치 추대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강승규 의원실은 밝혔다.
강 의원과 함께 아시아야구연맹을 이끌어갈 부회장 3명에는 요시노부 스즈끼 일본야구협회 부회장, 천 타이 펑 대만야구협회장, 션웨이 중국야구협회 사무총장 등 3명이 뽑혔다.
연맹의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강승규 회장이 추후 인선키로 했다.
강 의원은 아시아 야구가 세계야구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Baseball Together'를 캐치프레이즈로 ▲야구와 관광의 접목으로 야구 활성화 ▲개도국 야구발전을 위한 맞춤식 시설 및 장비 지원 ▲기부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로 연맹의 재정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재임기간 중 적극적으로 공약사항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아시아야구연맹 회장으로서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화합의 역할까지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시아야구연맹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원활히 해 아시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학원스포츠 정상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해오고 있으며, 야구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법안(국민체육진흥법)을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야구장내 수익시설 설치가 가능토록 ‘도시계획시설결정ㆍ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관한 청원을 제출했으며, 동 청원은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의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아시아야구연맹 22개 회원국 중 19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장 선거에서 강승규 의원은 회원국들의 전원일치 추대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강승규 의원실은 밝혔다.
강 의원과 함께 아시아야구연맹을 이끌어갈 부회장 3명에는 요시노부 스즈끼 일본야구협회 부회장, 천 타이 펑 대만야구협회장, 션웨이 중국야구협회 사무총장 등 3명이 뽑혔다.
연맹의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강승규 회장이 추후 인선키로 했다.
강 의원은 아시아 야구가 세계야구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Baseball Together'를 캐치프레이즈로 ▲야구와 관광의 접목으로 야구 활성화 ▲개도국 야구발전을 위한 맞춤식 시설 및 장비 지원 ▲기부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로 연맹의 재정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재임기간 중 적극적으로 공약사항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아시아야구연맹 회장으로서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화합의 역할까지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시아야구연맹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원활히 해 아시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학원스포츠 정상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해오고 있으며, 야구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법안(국민체육진흥법)을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야구장내 수익시설 설치가 가능토록 ‘도시계획시설결정ㆍ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관한 청원을 제출했으며, 동 청원은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의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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