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선제골을 이끌어낸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현지 언론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자정(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풀 타임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한 이청용(21. 볼턴 원더러스)에게 평점 8점을 줬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11분 이반 클라스니치(29)의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팀의 대량득점에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이청용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맨시티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고,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맨시티의 예봉을 적절하게 무력화시키는데 힘을 더했다.
볼턴은 6골이나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3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 강등권 탈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날 도움을 더한 이청용은 올 시즌 2골3도움(칼링컵 포함)을 기록하며 '이청용의 공격포인트는 곧 승점'이라는 공식을 이어가며 게리 맥슨 감독(50)의 든든한 신임까지 확실하게 얻었다.
올 시즌 볼턴은 이청용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5경기에서 3승2무를 기록, 단 한 경기에서도 패하지 않고 있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는 "끊임없이 문제를 야기시켰다(Caused problems throughout)"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27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점을 줬다.
특히,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톡톡히 힘을 더한 클라스니치가 7점을 줘 이청용의 꾸준한 활약이 골보다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이청용을 수비했던 '베테랑 수비수' 시우비뉴(35)는 "경험이 재앙이 될뻔했다"라는 악평과 함께 6점에 그쳐 'EPL 새내기' 이청용의 활약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강등권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볼턴의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평점을 얻었다.
맨시티는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골 맛까지 본 카를로스 테베스(25)만이 7점으로 가장 좋은 평점을 얻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5점과 6점에 그쳤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자정(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풀 타임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한 이청용(21. 볼턴 원더러스)에게 평점 8점을 줬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11분 이반 클라스니치(29)의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팀의 대량득점에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이청용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맨시티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고,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맨시티의 예봉을 적절하게 무력화시키는데 힘을 더했다.
볼턴은 6골이나 주고 받는 접전 끝에 3-3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 강등권 탈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날 도움을 더한 이청용은 올 시즌 2골3도움(칼링컵 포함)을 기록하며 '이청용의 공격포인트는 곧 승점'이라는 공식을 이어가며 게리 맥슨 감독(50)의 든든한 신임까지 확실하게 얻었다.
올 시즌 볼턴은 이청용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5경기에서 3승2무를 기록, 단 한 경기에서도 패하지 않고 있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는 "끊임없이 문제를 야기시켰다(Caused problems throughout)"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27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점을 줬다.
특히,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톡톡히 힘을 더한 클라스니치가 7점을 줘 이청용의 꾸준한 활약이 골보다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이청용을 수비했던 '베테랑 수비수' 시우비뉴(35)는 "경험이 재앙이 될뻔했다"라는 악평과 함께 6점에 그쳐 'EPL 새내기' 이청용의 활약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강등권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볼턴의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평점을 얻었다.
맨시티는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골 맛까지 본 카를로스 테베스(25)만이 7점으로 가장 좋은 평점을 얻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5점과 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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