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나로 가투소(31)가 AC밀란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밀란 구단이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가투소와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가투소는 오는 2012년 6월 30일까지 밀란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다. 기존 계약은 2011년 6월 30일까지였다.
올 시즌 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가투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희망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밀란 부회장은 이적 가능성을 인정, 가투소의 잉글랜드행은 임박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합의는 도출되지 못했고, 결국 가투소는 잔류를 택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99년 밀란에 입단한 가투소는 2002한일월드컵 당시 인상적인 플레이로 국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으며, 그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2회), 클럽월드컵(1회), 2006독일월드컵 우승 등을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로이터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밀란 구단이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가투소와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가투소는 오는 2012년 6월 30일까지 밀란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다. 기존 계약은 2011년 6월 30일까지였다.
올 시즌 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가투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희망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밀란 부회장은 이적 가능성을 인정, 가투소의 잉글랜드행은 임박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합의는 도출되지 못했고, 결국 가투소는 잔류를 택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999년 밀란에 입단한 가투소는 2002한일월드컵 당시 인상적인 플레이로 국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으며, 그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2회), 클럽월드컵(1회), 2006독일월드컵 우승 등을 따내며 승승장구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