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이동국(30)이 팬들이 선정한 올 해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프로연맹)이 K-리그 15개 구단 축구팬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FAN’tastic Player' 설문조사 결과 이동국은 103명(36.7%)의 지지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동국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0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소속팀 전북의 창단 후 첫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번 상은 K-리그 각 구단 팬들의 집계 결과 주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이동국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이동국은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09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FAN’tastic Player' 상을 받게 된다.
한편, 프로연맹은 투표인단 추첨을 통해 포항스틸러스 서포터 김동규씨에게 내년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관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프로연맹)이 K-리그 15개 구단 축구팬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FAN’tastic Player' 설문조사 결과 이동국은 103명(36.7%)의 지지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동국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0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소속팀 전북의 창단 후 첫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번 상은 K-리그 각 구단 팬들의 집계 결과 주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이동국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이동국은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09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FAN’tastic Player' 상을 받게 된다.
한편, 프로연맹은 투표인단 추첨을 통해 포항스틸러스 서포터 김동규씨에게 내년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관 기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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