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2일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 켄(36)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한화 약 3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4월 14일 마이크 존슨의 대체 선수로 SK에 입단한 카도쿠라는 올해 모두 28경기에 나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하며 SK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SK는 "카도쿠라가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성으로 SK 선수단에 융화되었으며 팀이 어려운 상황에는 자진해서 등판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카도쿠라는 계약을 마친 뒤 "이렇게 좋은 팀에 2년 연속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 항상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내년에도 팀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또 다른 외국인 선수 게리 글로버(33)와 재계약을 마친 SK는 내년 시즌 활용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지난 4월 14일 마이크 존슨의 대체 선수로 SK에 입단한 카도쿠라는 올해 모두 28경기에 나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하며 SK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SK는 "카도쿠라가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성으로 SK 선수단에 융화되었으며 팀이 어려운 상황에는 자진해서 등판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카도쿠라는 계약을 마친 뒤 "이렇게 좋은 팀에 2년 연속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 항상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내년에도 팀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또 다른 외국인 선수 게리 글로버(33)와 재계약을 마친 SK는 내년 시즌 활용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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