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조원희(26)가 친정팀 수원삼성으로 복귀했다.
수원은 4일 오전 "위건으로부터 조원희를 1년 간 조건 없이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조원희는 지난해 3월 위건 유니폼을 입은 뒤 약 9개월 만에 다시 수원 소속으로 K-리그에서 뛰게 됐다.
위건 이적 후 단 4경기 출전에 그친 조원희는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 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경기를 뛰어야만 한다는 결심하에 수원 임대를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재고를 졸업한 2002년에 울산현대에 입단하며 프로무대를 밟은 조원희는 광주상무를 거쳐 2005년 수원에 입단, 2008년까지 통산 155경기 3골4도움을 기록했다.
2006년에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에 승선, 독일월드컵 본선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지난 시즌 10위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수원은 조원희를 영입함으로써 중앙 미드필드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수원은 4일 오전 "위건으로부터 조원희를 1년 간 조건 없이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조원희는 지난해 3월 위건 유니폼을 입은 뒤 약 9개월 만에 다시 수원 소속으로 K-리그에서 뛰게 됐다.
위건 이적 후 단 4경기 출전에 그친 조원희는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 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경기를 뛰어야만 한다는 결심하에 수원 임대를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재고를 졸업한 2002년에 울산현대에 입단하며 프로무대를 밟은 조원희는 광주상무를 거쳐 2005년 수원에 입단, 2008년까지 통산 155경기 3골4도움을 기록했다.
2006년에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에 승선, 독일월드컵 본선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지난 시즌 10위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수원은 조원희를 영입함으로써 중앙 미드필드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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