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의약품' 수거활동 만전

    경인권 / 차재호 / 2010-01-04 2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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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 작년 650kg 실적거둬
    [시민일보] 남동구가 남동구약사회와 함께 가정내 불용약 수거에 나서 모두 650kg의 불용 의약품을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보건소(소장 김의수)는 방문간호사업시 가정을 방문해 불용약을 수거하고 관내 188개 약국의 협조를 받아 불용 의약품 650kg을 수거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가정내 불용약이 방치될 경우 보건상 위해 요인이 될 수 있고 심각한 환경오염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이 수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 전광판 등에 의약품 수거의 필요성과 수거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각종 캠페인, 반상회보 등에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수거 참여자에게 일회용 밴드 1만1개와 구급함 1천5백개를 지급하고, 자전거 10대, 배드민턴 라켓 100개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해 구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는 이같은 불용의약품 수거활동을 통해 650kg의 불용의약품을 수거했으며 환경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해 고온소각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실시한 모니터링에 의하면 아직까지도 수거사업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한 인식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2010년에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수거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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