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공동이용’ 결실’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10-01-05 1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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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서류 年 35만건 줄여
    [시민일보]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35만건의 민원서류를 줄여 민원인이 부담할 약 17억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자 각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를 담당 공무원이 전산망을 통해 확인토록 하는 제도로 시는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각종 인허가를 비롯해 신고시 필요한 35만 건의 민원서류를 감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의 이같은 민원서류 감축은 행안부가 민원서류를 제출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교통비 등을 계산한 건당 사회적 비용이 5082원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17억원에 해당하는 민원인 호주머니 돈을 아낀 셈.

    아울러 시 관계자는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할 정도로 면적이 넓어 관공서마다 거리도 먼데다 구비서류가 한 번 빠지면, 다시 갔다 오는 불편이 다른 지역보다 크다”며 “정보공동이용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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