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하도리 현충탑 시설제안 공모작 선정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1-06 1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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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10미터, 참전용사 고난등 역동적 표현, 9억 들여 오는 4월 착공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가 강화 현충시설(탑) 제안 평가위원회를 개최, 우선협상 대상자로 마리텍건설(주)의 계획(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에 강화지역 6.25전쟁 및 월남전 당시 희생, 공헌한 ‘강화지역 참전단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 후세대들의 투철한 나라정신 함양과 지역안보의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강화 현충시설 제안을 공모했다.

    계획(안)은 대지에서 창공으로 솟구쳐 오르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중앙 조형물로 높이 10m로 계획됐으며 탑 중앙부의 조형물은 강화지역 5개 단체의 용사들이 겪었을 고난과 역경의 현실을 큐브와 5개의 와이어로 이미지 형상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중앙조형물을 휘감는 듯한 부조벽 등 조형물과의 조화로운 배치 및 공간 활용이 우수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해 작품을 선정, 실시설계를 진행해 오는 4월 중으로 9억여원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충탑 건설을 통해 강화지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지역안보의 산 교육장뿐만 아니라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쉼터를 제공하는 소공원 역할을 병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마리텍건설의 강화 현충탑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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