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꾸준히 감소했던 인천국제공항의 화물 처리량이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다.
1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국제 항공화물 처리량은 66만2075t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5만996t에 비해 무려 20.3%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1분기에는 49만6196t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62만2892t)에 비해 무려 20% 이상 급감했고 2분기(55만5168t)에는 13%, 3분기(59만8812t)에는 2.2% 씩 각각 줄었다.
이처럼 화물량이 증가세로 반전한 것은 지난해 말부터 기업들의 해외 수출량이 많아지면서 선박 대신 항공기를 이용하는 수출 업체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공항공사는 분석했다.
공항공사는 또 최근 폴라항공(미국)의 취항 횟수가 늘면서(주 10회→17회) 항공화물 처리량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화물 전용항공사인 폴라항공은 2001~2008년 인천공항 취항 외항사 가운데 최대 운송 실적을 기록한 곳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항공화물 처리 목표치를 크게 넘어섰다"며 "폴라항공의 증편 방침이 인천공항을 떠났던 외국 화물항공사들이 복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올 항공화물 목표 처리량을 지난해보다 45만t이 늘어난 245만t으로 정했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1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국제 항공화물 처리량은 66만2075t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5만996t에 비해 무려 20.3%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1분기에는 49만6196t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62만2892t)에 비해 무려 20% 이상 급감했고 2분기(55만5168t)에는 13%, 3분기(59만8812t)에는 2.2% 씩 각각 줄었다.
이처럼 화물량이 증가세로 반전한 것은 지난해 말부터 기업들의 해외 수출량이 많아지면서 선박 대신 항공기를 이용하는 수출 업체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공항공사는 분석했다.
공항공사는 또 최근 폴라항공(미국)의 취항 횟수가 늘면서(주 10회→17회) 항공화물 처리량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화물 전용항공사인 폴라항공은 2001~2008년 인천공항 취항 외항사 가운데 최대 운송 실적을 기록한 곳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항공화물 처리 목표치를 크게 넘어섰다"며 "폴라항공의 증편 방침이 인천공항을 떠났던 외국 화물항공사들이 복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올 항공화물 목표 처리량을 지난해보다 45만t이 늘어난 245만t으로 정했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