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만의 콘텐트산업 키운다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10-01-14 15:30:27
    • 카카오톡 보내기
    부천-애니등 지역별클러스터 7% 성장 팔걷어
    [시민일보] 경기도가 올해 콘텐츠 산업 7% 성장(매출액 기준 4조1944억원 이상)을 목표로 지역별클러스터(부천-애니메이션, 고양-방송영상, 성남-게임)를 집중 육성한다.

    도는 14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와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 전략콘텐츠산업 육성, 콘텐츠 유통 활성화, 현장중심 전문 인력 양성, 공연영상 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둔 지역별클러스터 집중 육성계획을 내놨다.

    육성계획에 따르면 만화·애니메이션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부천시는 유럽의 메이저 기업과 협력해 도내 만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유럽만화시장 진출과 유럽 웹툰시장 유통을 지원한다.

    방송영상 클러스터인 고양시는 컴퓨터 그래픽 산업 집중화를 위해 미국, 뉴질랜드와 협력해 할리우드 CG 관련 기업과 명사 초청 컨퍼런스 개최 및 국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도 콘텐츠 펀드를 활용한 CG 와 포스트 프로덕션 국제공동 제작 활성화 지원에도 나서 영화 '괴물'이나 '해운대'와 같은 CG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게임 클러스터인 성남시는 '기능성게임의 메카 경기도' 실현을 위해 '2010KSF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개최하고, 게임 산업 종합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집중 지원에도 나서 지난해 성남으로 유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게임상용화지원센터와도 연계해 게임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세계 콘텐츠 산업이 기술의 발전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도내 지역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 콘텐츠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