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구제역 차단 올인

    경인권 / 안은영 / 2010-01-17 1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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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축산단체등과 방역활동 총력전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최근 경기도 포천시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이 확인된 구제역이 지역내 유입되지 않도록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14일 처인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그동안 운영해오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로 확대 운영하고, 차단방역 추진과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초동방역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펼치기 위해 처인ㆍ기흥ㆍ수지 등 3개 구청과 읍ㆍ면 축산담당공무원, 축협ㆍ한우협회ㆍ낙우회ㆍ양돈협회ㆍ공동방제단ㆍ양녹협회 등 축산관련 기관과 단체 대표들이 긴급 소집돼 열렸다.

    회의에서 시는 기관별 협조 사항으로 예찰활동 강화, 소독 철저 등을 시달하고 축산농가의 타 농장 방문 자제, 축산관련 모임 자제, 사료차와 가축운반차량 확인 철저 등 농가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가축방역용 소독약품과 생석회를 농가에 공급하고, 읍ㆍ면 예찰요원과 공수의를 동원해 전화예찰과 임상관찰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아울러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 운영 강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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