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생물 구제사업 본격 추진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1-18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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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 올해 5억들여 불가사리등 523톤 퇴치키로
    [시민일보] 옹진군이 연안해역에 분포 서식하며 유용패류 및 해조류를 포식 어족자원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해적생물(불가사리 등) 퇴치에 나선다.

    군은 수산자원의 번식 및 보호와 생산력을 향상시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해적생물 구제(驅除)사업을 올해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총 사업비 5억5900만원을 들여 연안해역의 약 549톤의 불가사리를 퇴치했으며 올해 5억2300만원을 구제사업 예산으로 확보해 약 523톤의 해적생물(불가사리 등)을 퇴치할 계획이다.

    불가사리 1마리는 하루에 바지락 16개, 연간 5840여개를 먹어치울 정도로 식욕이 왕성해 패류양식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패류양식장에 서식 중인 불가사리를 우선 퇴치하고 조업시 어선에 수거된 해적생물에 대해서도 병행 수매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촌계와 함께 해적생물(불가사리 등) 구제(퇴치)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식장피해를 줄이고 연안생태계를 보호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899-2763)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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