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수학영재 1000명 한자리에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10-01-18 18: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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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수학경시대회 송도 컨벤시아서 7월 개최
    [시민일보] 국제수학경시대회가 오는 7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7월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 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30개 국 초·중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 국제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국제수학경시대회에 국내 학생 400여명과 중국을 비롯한 국외 학생 6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수학경시대회는 지난 2008년 1월 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가 국제수학경기대회를 국내로 유치한 이후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천을 대회장소로 확정하면서 이루어진 대회다.

    국제수학경시대회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 13억9300만 원 가운데 7억 원을 시가 지원하고 연구회가 나머지 예산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경시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시와 연구회는 국제수학경시대회 학생 모집을 위해 각 국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참가등록을 받기로 했다.

    시와 연구회는 이어 경시대회와 연계해 초청 연사와 포럼 발표자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와 연구회는 특히 오는 4월 국내 학생 선발을 위해 예선전을 치러 참가 학생을 최종 선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국제수학경시대회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경시대회 관계자 등 수천 명의 방문객이 인천을 찾을 것"이라며 "수학경시대회를 계기로 국제교육 도시로서의 인천 위상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ps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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