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구제역 차단 비상방역체제 가동

    경인권 / 김영복 / 2010-01-18 18: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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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지난 7일 최초 발생 이후 최근 포천시 축산농가에서 추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8일 비상방역체제 가동, 소독약품 지원 등 지역내 전염병 유입차단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지역내 각 읍?면?동 방역관계자 긴급 대책회의 소집, 취약농가 지원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비상방역체제 가동은 지역내 구제역 유입 차단 및 구제역 발병 농가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비상방역체제 주요 내용으로는 AI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과 연계 및 확대, 지역내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2톤, 생석회 2.5톤 긴급지원, 취약농가 집중 소독지원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 등이다.

    또한 각 읍?면?동 방역관계자의 긴급 구제역 대책협의회를 소집, 사육 농가의 일일 2회 전화예찰을 실시,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한 의심축 관찰 및 철저한 차단방역 적극 홍보 등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15일 긴급 가축방역협의회 소집을 통한 생산자 단체들과 추가 구제역 확산 시 대책, 지역내 구제역 발생시 단체별 역할, 겨울철의 효과적인 소득 등에 대한 논의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 축산담당 관계자는 “구제역바이러스의 특성상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의 신속한 초동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는 출입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 일일 사양관리를 통한 철저한 임상관찰 실시 등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사진설명= 남양주시 구제역 비상대책협의회 관계자들이 지역내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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