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낸다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1-18 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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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올해 태양광발전설비등 50억 투입...2015년 보급율 5%로 확대
    [시민일보]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지난해까지91여억원을 들여 11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50억원의 국·시비를 들여 친환경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장기적으로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율을 5%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태양광발전 설치사업에 21억원을 들여 옹진군 하수처리시시설 등 5곳에 22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한편 태양열 급탕설비 설치 사업에 9억6000만원을 들여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 23곳에 우선적으로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복지혜택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문학경기장 탄소제로화 추진에 따른 그린존의 태양광발전설비 사업을 추진하고 시청사 벽면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설비 시스템(BIPV)을 설치, 오래된 청사건물에 이미지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총량 324Mwh 전력을 생산해 연간 2000만원의 예산절감을 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지난해 143가구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주택 100가구,태양열주택 50가구에 대해 가구당 각각 200만~4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이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성장 동력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4월부터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원의 다양한 신규 수요발굴을 위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는 특히 강화조력발전소를 비롯해 무의도해상풍력발전소, 덕적도조류발전소, 그린아일랜드 조성 등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해양바이오에너지개발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인천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문학구장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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