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전 목소리·미소 아직도 눈에 선해”
탤런트 차인표(43)·신애라(41) 부부가 아이티를 돕기 위해 한국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는 5년 전부터 이들 부부가 후원한 소녀 웨스터라인 테오도르(10)의 나라이다.
차·신 부부는 “10개월 전 직접 만나고 왔는데 목소리와 미소가 생생하게 눈에 선하다”며 “지금은 그녀의 생사조차 모르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치게 된 것은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지금부터 죽는 사람들은 우리가 힘을 합쳐 구할 수 있다.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컴패션은 아이티에서만 6만5000명의 어린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국의 후원자들이 결연하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는 2124명이다. 모금된 기금은 아이티 재건에 사용된다.
탤런트 차인표(43)·신애라(41) 부부가 아이티를 돕기 위해 한국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는 5년 전부터 이들 부부가 후원한 소녀 웨스터라인 테오도르(10)의 나라이다.
차·신 부부는 “10개월 전 직접 만나고 왔는데 목소리와 미소가 생생하게 눈에 선하다”며 “지금은 그녀의 생사조차 모르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치게 된 것은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지금부터 죽는 사람들은 우리가 힘을 합쳐 구할 수 있다.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컴패션은 아이티에서만 6만5000명의 어린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국의 후원자들이 결연하고 있는 아이티 어린이는 2124명이다. 모금된 기금은 아이티 재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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