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올 시즌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프로야구 롯데 선수단은 지난 20일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사이판으로 떠났다. 2월 18일까지 사이판에서 훈련을 소화하는 롯데는 2월 19일부터는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2월 28일까지 훈련한다.
로이스터 감독은 "전지훈련 동안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를 이끌기 시작한 2008년, 8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롯데는 지난 해에도 치열한 4강 쟁탈전 끝에 가을잔치 무대를 밟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우승을 위해 지난 해보다 더욱 강한 팀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도 올 시즌을 향한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롯데의 주장 조성환은 "올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치열하게 운동하고 준비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지난해 4강에 진출했지만 아쉬움이 컸다. 우승팀이 부럽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무관 타격코치님께서 타율이 내려가더라도 홈런을 많이 치고, 타점을 많이 올리면서 중심타선에 힘이 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한 홍성흔은 "타격에서 팀 공헌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타점 능력이 뛰어난 타자로 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부상으로 타율 0.260 9홈런 30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친 포수 강민호는 "지난해는 부상으로 아쉬웠던 한 해였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강민호는 "아직까지는 웨이트트레이닝에 전념하고 있다. 전지훈련을 마칠때까지 80~90% 이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막전 선발 출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다짐했다.
프로야구 롯데 선수단은 지난 20일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사이판으로 떠났다. 2월 18일까지 사이판에서 훈련을 소화하는 롯데는 2월 19일부터는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2월 28일까지 훈련한다.
로이스터 감독은 "전지훈련 동안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로이스터 감독이 롯데를 이끌기 시작한 2008년, 8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롯데는 지난 해에도 치열한 4강 쟁탈전 끝에 가을잔치 무대를 밟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우승을 위해 지난 해보다 더욱 강한 팀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도 올 시즌을 향한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롯데의 주장 조성환은 "올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치열하게 운동하고 준비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지난해 4강에 진출했지만 아쉬움이 컸다. 우승팀이 부럽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무관 타격코치님께서 타율이 내려가더라도 홈런을 많이 치고, 타점을 많이 올리면서 중심타선에 힘이 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한 홍성흔은 "타격에서 팀 공헌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타점 능력이 뛰어난 타자로 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부상으로 타율 0.260 9홈런 30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친 포수 강민호는 "지난해는 부상으로 아쉬웠던 한 해였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강민호는 "아직까지는 웨이트트레이닝에 전념하고 있다. 전지훈련을 마칠때까지 80~90% 이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막전 선발 출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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